House of Wah Son
📍 3234 W Irving Park Rd, Chicago, IL 60618
시카고에 중식집을 꽤 많이 다녀본 것 같은데 서버브에나 맛있는 곳들이 있지 시카고에 있는 곳들은 뭔가 맛이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요즘에는 별로라서 중식 생각을 안하고 있던 요즘.. 집이랑 가까운 House of Wah Son 방문
들어가자마자 문에서 나이 지긋하신 사장님이 반갑게 한국말로 인사를 해주신다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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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국집 답게 메뉴가 많다
근데 한국인은 그냥 이것만 봐도 될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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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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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1과 나는 볶음밥을 일행2는 자장면을 시켰는데 나랑 일행1은 둘 다 볶음밥을 먹고 싶은데 자꾸 옆에서 주문 받으시는 분이 (아마도 사장님 와이프분..??) 계속 다른 거 시켜서 나눠먹으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하셔서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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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다린지 3분도 안 된 것 같은데 메뉴가 바로 나오고…. 한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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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은 못 찍어서 죄송)
볶음밥 양 좀 보시라… 3인분이다. 이거 먹고 남은거 투고해서 저녁으로 먹고 또 내일 점심으로 먹을 예정… 재료도 듬뿍이다! 팟타이 비주얼인데 맛은 중국볶음밥 맛이다. 딱 내가 예상하는 그 맛과 매우 비슷했다.
탕수육은 부드럽고 소스 때문에 바삭하다 이런건 못 느꼈다 그냥 맛있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소고기만 가능)
자장면도 맛있었고! (뭔가 일반 자장면이랑 조금 다름..)
직원분이 매우 친절하셨다~
근데 다른 분은 (사장님의 와이프분으로 추정되시는 분..) 먹고 이야기하는데 계속 우리를 쳐다보시고 왔다갔다 하셔서 매우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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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맛있는 식사가 끝났다~
오랜만에 외식 했는데 좋았다
그리고 우리집이랑 넘나 가깝다
나중에 남친오면 또 한 번가볼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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