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리1 미국에서 마라샹궈, 마라탕 만들기 나는 지금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어냐 하고 물으면 당연 마라샹궈 라고 대답할 것이다. 마라탕도 좋아하긴 하지만 마라탕보다는 훠궈 (토마토탕) 이고 훠궈보다는 마라샹궈가 더 자주 땡긴다 근데 요즘 배달비가 만만치 않다. 그리고 한 두번 사먹다보면 드는 돈도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내가 사는 시카고에 처음 마라샹궈를 접한 집이 있는데 (그때는 마라샹궈 인지도 몰랐다) 한 번 배달시켰다가 3만원이 나왔다. 한국에 놀러갔을때 마라샹궈를 몇 번 시켜먹고 사먹다가 내가 만들면 돈을 아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보고 요리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약간 실패한 감이 있었지만 하다보니 점점 감이 왔다. 첫 마라샹궈는 조금 짜긴 하지만 처음치고는 맛있게 먹었다. 마라샹궈의 맛은 사실 넙적당면이 좌우한다. 두번째로 한 마라샹궈.. 2022. 8.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