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온 것 같다…
그동안 계속 블로그를 쓰고 싶었는데 정신이 없었다 ^___^ 정말이다. 미친듯이 일하고 연습했다. (사실 이 글 도 쓰다가 바빠져서 몇달 뒤에 다시 쓰는거 ㅎ)
콘서트가 2틀전에 끝났고 나는 바로 다음날부터 다시 일을 시작하며 미친듯이 달리고 있다. 그런 나에게 필요한것은..? 댓츠롸잇 태국음식 컴온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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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고등학생 시절을 동남아에서 보냈고 태국에 1년 산 턱에 태국음식을 아직까지도 최애로 뽑는다! 요리를 좋아하고 잘 하는데 태국음식은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이번기회에 한 번 해보려고 한다.. 계속 사먹을 수는 없으니까 (물론 친구들이랑 외식 나갈때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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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을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요리를 꽤나 좋아하고 자신있어해서 (요리사 경력도 있음 ㅎ) 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성에 안 차더라… 하지만 그런 나를 만족시킨 태국식당이 (하나 더 생겨서 이제는 2개!!) 시카고에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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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카고에 살면서 태국식당을 몇 군데 다녀봤지만 다 그저그랬다. 뭔가 태국에서 먹은 그 authentic 한 느낌을 찾을 수 없어서일까..? 하지만 이 곳은 달라.
두 군데 추천하겠다
1. Green Leaf Thai Cuisine
2. Sweet Rice
1. Green Leaf Thai Cuisine
(클릭하면 Google 지도~)
📍
4658 N Western Ave, Chicago, IL 60625 미국
![](https://blog.kakaocdn.net/dn/teZ2Q/btrVqIq8vZo/RFxQKo1ma8d9TQjORB3Ef0/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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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콘서트 끝나고 나를 위한 보상? 을 해주자 싶어서 시킨건데 무삥이라고 돼지고기 꼬치? 이게 태국 길거리에서 파는건데 한 몇 년 만에 먹은 것 같다.. 그동안 이 맛이 너무너무 그리웠다 ㅠ 무삥이랑 쏨땀(Papaya Salad) 추천! 쏨땀 매운맛 설정할 수 있는게 좋았다. 나는 최고로 매운맛. 태국에서 먹는거랑 똑같다!!!!
사실 이 두개밖에 안 시켜봤는데 뭐랄까 다른 메뉴들도 맛있을 것 같다.. 삘이 온다. 여기는 찐…
2. Sweet Rice
📍
1904 N Western Ave, Chicago, IL 60647 미국
여기는 지나친 적이 많아서 궁금했는데 친한언니부부가 데꼬가줘서 한 번 먹고 반해서 또 먹었다. 여기도 찐이다. 일단 그 언니가 추천해준 곳들은 다 찐이다… 먹잘알
선배님… 충성
똠양꿍이 내가 시카고에서 먹은것 중에 젤 맛있었고 Taiwanese Braised Pork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동파육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맛있음. 언니 말로는 그냥 다 맛있다고 했다 ㅎ
사진은 없음! 그냥 맛있게 잘 먹었음.
가서 시켜보시고 맛 없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재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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